2009년 1월 1일입니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한 줌의 기도’는
올해도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 명만 덜 죽게 해주시고
한 집만 더 덜 폭격 맞게 해주시고
한 줌만 더 덜 피 흘리게 해주세요”
하교길 아이들 머리 위로 떨어지는 미사일을
떠올리면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옥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는
팔레스타인을 떠올리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서 올해 새해 기도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드리기로 했습니다.
대만 사람이 관심을 가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팔레스타인 평화활동을 하고 있나요?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전쟁의 세상에 살고 있지만
내 안에 전쟁이 살지 않기를 바라며
거리에서의 새해 기도를 마쳤습니다.
"살람 알레이쿰!"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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